넷플릭스 작품을 고르듯 전자책 둘러보는, Yes24 북클럽 앱 사용기
요즘 구독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한 달에 2만 원 정도는 쓴다. 근데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내가 그렇게 많이 쓰는 건 아닌 것 같다. 어떤 사람이 10만 원은 기본으로 쓴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나는 간이 작아서 그렇게 많은 돈은 못 쓰고 있다. 현재 매월 구독하는 서비스가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그리고 예스24 북클럽이다. 오늘은 그 중에서 Yes24 북클럽 앱을 사용하는 내 모습에 대한 고찰(?)을 해볼까 한다. 월 5,500원을 내고 어떤 행태(?)를 부리고 있는지, 그리고 조그마한 화면으로 이북(E-book)을 읽을 때의 고충(?)까지도. 서점에서 책 제목 쓱 둘러보는 재미 나는 서점가는 걸 좋아한다. 책 읽는 건 싫어하지만, 서점 특유의 설렘이 좋다. 방대한 양의 표지 ..
☕️ Life
2020. 6. 11.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