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에는 예쁜 카페가 많아요. 그 중 첫번째, "카페 망중한"
11월이 되니 노란 은행잎이 예쁜 계절이 되었다. 특히 충남 공주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도시이다.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과 공주의 옛스러운 건물들이 참 잘 어울린다. 어릴 때 부모님이 주말만 되면 차를 갖고 다니면서 지방 명소에 놀러다니던 심정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힐링이 된달까ㅋ 요즘에는 공주 지역에 예쁜 카페도 많이 생겼다. 서울이나 다른 지방에서도 많이 놀러오는 것 같다. 서울 못지 않게 예쁜 감성을 담고 있으면서도 서울처럼 복잡하지 않고 한적해서 더 여유를 즐기기 좋은 것 같다. 저번 주말에 처음 가본 카페도 참 좋았다. 이름은 "망중한". 바쁜 가운데에 쉼,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 것 같았다. 외관이 멋스러웠다. 한지 감성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러 언어도 적..
☕️ Life
2023. 11. 6.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