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를 처음 먹어봤다. 조금은 쌩뚱맞게 충남 서산에서 - 포케올데이
충남 서산에 출장 갈일이 급하게 생겼었다. 부랴부랴 아침에 커피 한잔 하고 운전을 해서 서산에 왔다. 급한 출장 일정이 다 끝나고 나니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더랬다. 잉 뭐먹지 배는 고픈데 충남 서산은 처음 오는 곳이라 어디가 맛집인지도 몰랐다. 그리고 장시간 운전을 해서 그런지 배도 별로 안고팠다. 그냥 샐러드나 먹을까, 하고 검색했다가 포케올데이라는 포케집이 있길래 일단 가보기로! 인테리어는 조금 추웠다(?). 이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탓도 있을 것 같다. 매장에 들어오니 돌연 따땃한 우동국물이 먹고싶어졌지만 ㅠ_ㅠ 이왕 왔으니 생애 첫(?) 포케를 경험이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메뉴를 골랐다. (알고 보니 매장 문이 계속 열려있어서 추운거였다. 문좀 닫아주세여..) 인테리어 감각이 남다른 곳이었..
☕️ Life
2023. 11. 13.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