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맞은 전기히터를 샀는데 예뻐서 갓심비 최고 - 플러스마이너스제로 플마제 전기히터
얼마 전에 이사를 했다. 겨울에 이사를 하니,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전기 히터였다. 요즘은 난방비보다 전기세가 더 저렴하다. 그래서 보일러 돌리는 것보다 전기히터 켜는게 더 이득이라는 회사 동료의 말을 믿고 이리저리 찾아보기 시작. 처음에는 오방난로 큰걸 살까 생각도 했었는데, 한 언니가 추천해준 전기히터가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너무 예뻤다. 바로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전기히터였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 PLUSMINUSZERO 아름다운 디자인과 강력한 기능을 겸비한 생활가전 브랜드입니다. plusminuszero.kr 뭐지 이 깔끔한 디자인은? 마치 무인양품 제품을 보는 것 같은 희열을 느꼈다. '그래서 얼마나 따뜻한데?'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너 안따듯해도 되니까 나랑 같이 살자'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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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6.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