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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위장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

☕️ Life

by 찐글 2019. 11. 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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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돌고래는 우리 모두의 친구다. 지능도 사람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로 똑똑하다. 그들만의 언어가 있으며 감정 교류도 활발한 지능이 높은 동물이다.

안타깝게도, 돌고래의 고향인 바다는 사람들의 쓰레기통이 되었다. 자연분해가 되는 나무나 금속같은 쓰레기는 그나마 괜찮았다. 플라스틱이 문제였다. 지구의 수명 만큼 세월이 지나간다고 해도 없어지지 않는 플라스틱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지면 어디든 침투할 수 있다. 동물의 장기에, 해조류에 오래도록 남는다.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더 위험하다.

이제 돌고래의 위장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놀랍지도 않다.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단지 이 다음 피해자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것 뿐이다. 이미 미세플라스틱이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은 일정 수준을 넘었는지도 모른다. 돌고래 다음은 사람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3027500009?section=news

 

캐나다 북극해 돌고래 위에서 미세플라스틱 첫 발견 | 연합뉴스

캐나다 북극해 돌고래 위에서 미세플라스틱 첫 발견, 조재용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19-11-23 11:59)

www.yna.co.kr

 

 

 

 

 

 

캐나다 북극해 돌고래 위에서 미세플라스틱 첫 발견 | 연합뉴스

캐나다 북극해 돌고래 위에서 미세플라스틱 첫 발견, 조재용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19-11-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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