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내 어깨 위 고양이, 밥> 2번 보세요 힐링됨
* 위 이미지를 옆으로 넘겨보세요 "동물 나오는 영화는 재미없지 않아?" 내가 을 추천했을 때 친구 중 한 명은 이렇게 얘기했다. 동물 볼 거면 동물농장을 보면 되지 뭐하러 영화를 보냐고. 강아지나 고양이 나오는 영화 중에 재밌는 건 거의 없었다고 했다. 명작이던 라이온 킹도 실사화하고 망했는걸. 하긴, 나도 일정 부분 동의하는 바이다. 그래서 이 영화도 썩 내키진 않았었다. 넷플릭스에서 별로 홍보도 안하는 것 같았다. 메이저급 영화는 아니니까. 게다가 인공지능이 나에게 추천해주는 작품도 아니었다. 어떻게 하다가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그냥 그날따라 볼 만한 게 유난히 없었고, 뭐라도 틀어서 보자는 심정으로 선택했던 것 같다. 그리고 1시간 반 후에 나는 '보물을 찾았다'라고..
🍅 취향의 기록
2019. 12. 5.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