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사무실이라는 공간이다. 나는 창문 밖으로 계절이 바뀌는 걸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자리에 앉아있지만 창가라서 개춥다. 그래서 내 위시리스트에는 보온용품이 많다. 참고로 내 소듕한 위시리스트에는 100개 정도 되는 제품이 빼곡히 적혀있다. 어느 날 직장 동료 언니한테 내 위시리스트가 적힌 엑셀파일을 보여줬더니 자기도 별 반 다르지 않다고 해서 놀랬던 기억이 있다. 미쳤냐는 얘기 들을 줄 알았는데 어쨌든, 희한하게 갖고 싶은 것을 리스트로 적는 것만으로도 좀 해소가 된다.
오늘 추천하고 싶은 제품들은 사실 내가 산 물건들은 아니다. 위시리스트에서 엄선한 아이템이다. 사고싶다. 누가 좀 사주면 좋겠다. 겨울이 끝나가기 전에. 암튼, 하나만 있어도 사무실 라이프가 즐거워지는 아이템 3가지들을 선정해봤다.
1. 가습기 https://coupa.ng/bj7pvS
2. 파쉬 보온 물주머니 https://coupa.ng/bj7p4k
3. 감귤 https://coupa.ng/bj7q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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